-
홍익표·여영국 ‘맨 왼쪽’…보수 성향, 박성중·홍문종 순
━ 국민 선택, 4·15 총선 〈1〉 20대 국회 성적표 중앙SUNDAY와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이끄는 폴랩(Pollab) 연구팀, 폴메트릭스(입법 빅데이터
-
‘홍준표 키즈’ 배현진, 친문핵심 최재성과 송파을 리턴매치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2일 서울 송파을에 배현진 후보를 공천했다. ‘홍준표 키즈’인 배 후보는 지난달 28일 공관위의 송파을 후보 추가 모집 발표로 공천배제
-
헌재 '오신환 사보임' 공방…“국회법 위반”vs “부득이했다”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였던 당시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오른쪽)이 의사과에서 본인의 사·보임계가 팩스로 접수된 것을 확인한 뒤 입원 중인 입원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을 방문하기 위
-
유승민 “불출마” 황교안 “귀한 결단”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보수통합’ 세력의 대결구도가 짜였다.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놓고 주저하던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합당을 택했다. 유 위원장은 9일
-
권은희, 공수처 재수정안 발의…'4+1'안보다 먼저 표결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권은희 의원이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합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단일안에 맞서 재수정
-
선거법 총대 멘 문희상 상처뿐인 리더십…野 “죄인” “충견” “날강도”
문희상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통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전격 상정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거세게
-
대화 실종된채 국회 본회의 또 무산···문희상 "참담, 모욕적"
16일 국회는 난장(亂場)이었다. 당초 본회의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결국 열리지 못했다.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채 국회가 제 기능을 못하며 공전하는 동안 연동형
-
문 의장 "오늘 본회의 개의 안한다…여야, 선거법 합의해달라"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 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 왼쪽부터 문희상 국회의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심재철
-
편법과 꼼수의 향연…17일간 국회에선 벌어진 희한한 풍경들
고도의 두뇌 싸움인가. 편법의 경연장인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최근 다툼을 보는 정치권의 자조적인 시선이다. ‘국회선진화법’ 처벌 조항을 피하기
-
국회 휘젓는 ‘4+1’ 이인영 “갈길 간다” 심재철 “불법 집단”
‘4+1 협의체’(이하 ‘4+1’)가 연말 정국을 주도하는 국회 핵심 세력으로 떠올랐다. 한국당을 제외한 4당(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에 창당을 준비 중인 정치세
-
한국당 "예산안 강행처리, 국민 두렵지 않나…불법의 결정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대해 반발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
-
여야 “필리버스터 철회”…한국당 의총 뒤 “예산안 합의돼야”
심재철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는 9일 오전 당 의원총회에서 원내사령탑에 선출되자마자 문희상 국회의장실로 향했다. 상견례를 겸한 담판의 자리였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오신환
-
현역 최장수 정당은 정의당… ‘정당 신장개업’ DJ 6회, YS 4회, JPㆍ유승민 3회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대회에서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유승민, 정병국, 오신환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
-
[여의도인싸] 文과 충돌했던 이종걸, 한달간 보이콧…'원내대표'가 뭐길래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
여야 법안협상 결렬···문희상 "9~10일 본회의 열고 처리"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20~21일 미국을 방문해 의회와 행정부 관계자를 만났다. [중앙포토] 올
-
나경원 “지금 민주당이 거짓말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정말 적반하장”이라며
-
“감찰반원 울산행 고래고기 때문” “고래가 대통령 친척이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일 국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199개 안건 필리버스터 신청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다. 왼쪽은 박찬대
-
199건 필리버스터 복병 등장…패스트트랙 3법 표결 가능할까
자유한국당의 199개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선언으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예산안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국회 의안과 앞에 관련 서류가 놓여 있다
-
초유의 ‘199 필리버스터’…직진이냐 우회로냐, 기로 선 민주당
“자유한국당도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일단 갈 길은 간다”며 신속처리(패스트트랙) 안건(선거법·공수처법 등) 처리를 자신하던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9일 자유한국당의 ‘벼랑 끝
-
이인영 "민생법 볼모 법질극" 나경원 "본회의 무산, 여당 테러"
1일 국회에선 지난달 29일 발생한 충돌을 향한 국민들의 눈과 귀를 선점하기 위한 여론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29일 1시57분쯤 한국당이 제출한 두 상자 분량의 필리버스터 신청
-
"국민적 관심사라 보고 받아" 노영민, 백원우 해명 뒤집었다
청와대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29일 국회에서 열렸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
필리버스터 변수…선거제·공수처법 ‘시계 제로’
자유한국당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비쟁점 법안 199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면서 정국이 다시 한 번 얼어붙었다. 필리버스터는 특정 안건에 대해 장시간 발언하면서 표결
-
백원우는 보고 없었다던 첩보 이첩, 노영민은 “보고받아”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노영민 비서실장·정의용 안보실장(왼쪽부터) 등이 29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국회 운
-
필리버스터 '타격' 약한데 본회의 무산…"민주당 당황했다"
자유한국당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비쟁점 안건 199건에 대해 국회 의사과에 필리버스터(filibuster·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하면서 정국이